현재는 니제르(Niger) 국가에 포함된 북 아프리카 사하라 지역의 투아렉 유목민들의 음악을 담고 있는 에스닉 뮤직 앨범이다.
투아렉 족은 과거 유능한 전사였다고 전해지지만 이 앨범에 담긴 음악들은 매우 평화롭다.
기타를 중심으로 한 단순한 반주에 담담하게 이어지는 보컬로 이루어진 각 수록 곡들은 그저 건조한 자연 환경에 순응하며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온 투아렉 유목민들의 낙관적인 정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슬람 문화가 기반이 된 다른 아프리카의 민속 음악과는 또 다른 정서를 제공한다.
[ 수록곡 ]
1. ca c`est yaya
2. toumaste
3. illeila
4. cherie, allons-y la-bas
5. tire
6. chez icnan
7. amoran
8. aniglou
9. inana
10. nana
11. eljemit et baba
12. aroidj ouan tessalit
13. al reraz
14. tire
15. laissez-moi l`aimer
16. en afrique on nous parle de paix
17. technobit de l`adrar
18. toujours, c`est un animateu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