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그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프랑스 출신의 만디노 라인하르트는 현재 집시 스윙 기타 연주자로서 그리고 그 분야의 교육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과거 스테판 그라펠리와 쟝고 라인하르트의 전설의 Hot Club De France 5중주단과 같은 편성으로 다소 복고적인 느낌의 사운드로 녹음한 이 앨범에서 만디노 라인하르트는 낭만과 흥겨움, 우수가 교차하는 집시 스윙기타 특유의 정서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특히 그의 기타와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이 앨범을 이끄는 코스텔 니테스쿠의 바이올린은 프랑스의 전형적인 사랑과 낭만의 정서를 그대로 전달한다.
프랑스의 복고적 낭만을 느끼고 싶은 애호가들에겐 제격인 앨범이다
[ 수록곡 ]
1. choukar gaiga
2. garsik
3. porto cabello
4. blue drag
5. the gypsy
6. stompin' at decca
7. pas encore
8. kambelem
9. laura
10. swing guitar
11. davido
12. digo o d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