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상의 작품은 그 선율적인 독창성과 풍부한 색채로 거장적인 작법이 탁월하다.

랄로는 서정적인 음색과 화려한 관현악 작법 그리고 명료한 음영으로 가장 인기있는 첼로 협주곡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첼로 버전으론 최초녹음인 사라사테의 작품은 첼로의 모든 음역을 두루 사용해 첼로다운 효과가 십분 발휘된 탁월한 작품이다.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된 제6회 국제 바흐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 있는 발군의 펠츠는 그 명료하고 화려한 음색을 주 무기로 이들 작품과 훌룡한 조화를 이뤄간다.

[ 수록곡 ]
1. cellokonzert a-moll op.33 : allegro non troppo (camille saint-saens)
2. cellokonzert a-moll op.33 : allegretto con moto
3. cellokonzert a-moll op.33 : un peu moins vite
4. cellokonzert d-moll : allegro maestoso (edouard lalo)
5. cellokonzert d-moll : intermezzo
6. cellokonzert d-moll : allegro vivace
7. zigeunerweisen op.20 : moderato/ un peu plus lent/ allegro molto vivace (pablo de saras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