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룩 :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 Gluck : Orfeo et Euridice(DVD)
상품분류 오페라(opera)
제조사 BBC Opus 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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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페라가 탄생한 이래 바로크 오페라에서 가장 널리 사용된 소재는 뱀에 물려 죽은 아내를 잊지 못해 영계(靈界)를 찾아온 오르페오의 이야기였다. 이중 1762년 빈에서 초연된 글룩의 오페라는 지나친 가수 중심의 기교주의를 반대하고 그리스 비극의 본질로 돌아가자는 오페라 개혁의 취지를 담은 역사적 명작이다 글룩은 파리 청중을 위한 불어판도 만들었는데 1993년 시드니 오페라 실황을 담은 이 영상물은 불어판을 채택했다. 오케스트라 석까지 활용한 독특하고 아름다운 무대, 합창단은 물론 메릴 탱커드 무용단까지 극에 완벽하게 녹아들어간 화제작이다. 특히 오르페를 부르는 데이비드 홉슨의 기량에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것이다. 오르페 역은 통상 카운테테너나 남장(男裝)한 콘트랄토가 부르지만 홉슨은 테너이면서도 카운터테너를 연상시키는 발성법과 놀라운 콘트롤 능력으로 지극히 높은 음역대에서 놀랍도록 아름답게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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