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전막으로 복원된 스페인 배경의 고전 발레 명작
파리 오페라 발레의 유명한 부부 무용수인 아녜스 레테스튀(파키타)와 호세 마르티네즈(주시앙)이 주역을 맡은 2003년 1월 최신 실황이며 아름다운 화질과 음질을 보장하는 영상물이다
스페인을 배경으로한 <파키타>는 원래 19세기 중반에 프랑스에서 초연된 낭만 발레였지만 러시아로 전해진 다음에 마리우스 프티파가 덧붙인 고전 발레 스타일의 피날레 덕분에 유명해졌다. 이 피날레는 요즘도 갈라 공연에 포함되는 가장 인기있는 레퍼토리의 하나이지만 원작은 완전히 잊혀진 상태였다. 파리 오페라 발레의 복원전문 원로 안무가 피에르 라코트는 프랑스에서 초연된 원형을 재현하고자 1세기 전에 러시아에서 있었던 전막 공연에 참여한 발레리나와 인터뷰했던 옛 기억과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거쳐 108분짜리 전막 발레로 되살렸다. 물론 유명한 피날레 장면도 프티파의 안무에 의거하여 덧붙였다.
지휘자 : david coleman, conductor / huges r. gall, director / oatrice bart, ballet master
연주자 : agnes letestu / jose martinez / karl paquette / richard wilk / celine talon / jean-marie didiere / beatrice martel
오케스트라 : l'orchestre de l'opera national de paris
연주단체 :les etoiles, les premiers danseurs, le corps de ballet l'opera national de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