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S Technology HDTV 셋탑 박스 '다비앙' 사용기

현재 매크로(MDR-100)을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다.

물론 아나로그에서 많이 접했던 방송이니까 뭐 별다른 해설이 필요하겠냐 하면

할말은 없지만....

일본 BS 방송은 적어도 1주일 전에 해당 프로그램의 시간, 화질 및 내용등을

사전에 공지해 준다. 방송도 많고 하니 당연히 해 주겠지 하면 그만이고, 아직

우리나라는 HD 방송이 정착이 되지 않아서 일거다 라고 생각하면 그만이다.

지금 BS 방송을 보면서 "참, 재미난 프로그램이 많고, 이런 프로그램을 HD방송으로 보니

색 다르구나 !" 라고 생각을 많이한다. 물론 투자비용 대비 효과도 좋다고 판단한다.

아직은 HD 방송이 활성화되지 않아서 라고 편하게 생각하자. 금번에 이 기기를 접하면서

사용기를 의뢰받고 많이 망설였다. 아직은 초보운전 인데....

우리나라 국내업체는 막 걸음마를 시작한 단계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용기 중에

해당제품의 단점이 몇 개라도 보일라 치면 그 회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다.

그래서 인지 대부분의 사용기에는 단점이나 문제점이 거의 없다.

그러나, 정말로 그 제품을 사려고 하는 사람한테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이라면, 사용기를 쓰는

사람은 최상의 거짓없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본인도 사용기를 쓸 때 최대한

그 제품의 장점을 보고자 노력을 많이 하지만.....

실 구매자 중에는 이런 사람도 있다. 제품 중에 1가지 장점이 있고 9가지 단점이 있어도 구매하는

사람과 9가지 장점이 있고 1가지 단점이 있어도 구매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 말은

구매욕구를 가진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암만 그 제품에 대해서 침이 마르고

닳도록 얘기해도 어느 한사람이 '그 제품은 뭐가 안좋아 !' 라고 얘기 한다면 그 제품은

장사 다 한거나 다름없다.

사족이 무척이나 길어진 것 같다.앞에 사용기를 쓰신 모든 분이 너무 잘 쓰신 것 같다.

셋톱박스가 출시된지가 그리 길지 않은 시간임에도 무척이나 공부를 많이 하신 것 같아서

부끄럽기까지 하다.

본인은 다비앙, 매크로, 및 BS 튜너와 비교하여 써 보기로 하겠다. 물론 본인 생각이지만, 최대한

구매의사를 가진 잠재력을 가진 구매자에게 거짓없는 정보를 제공토록 할 것을 약속한다.

그리고 사용기는 모두 본인의 주관하에 쓴 것 임을 첨언 합니다.

1) 현재까지 장/단점

(가) 장점 : 방열팬 부착, 외관이 고급스럽다, 시계 기능 Display, 제공 부속품이 많다,

수신감도 양호

(나) 단점 : 무상 보증기간 6개월(타사는 1년으로 이는 전체 판매금액에 많은 비중을

차지함 - 제품가격 대비 약 15 ~ 20% 선), 열이 많다, 안테나 입력단 1개,

리모콘의 타사 유사성, 설치 메뉴의 단순

2) 연결

- 고양 케이블로 사용

3) 사용 시스템

- 프로젝션 : Sony KP-HR53KR1

- 리시버 : Denon 3801

- DVDP : Pioneer 633A

- 프론트, 센터 : B&W CDM 7NT, CNT

- 리어, 리어백 : aad C-50, 클립쉬 Kg5.0

- D 단자 셀렉터 : 빅터 (JX-S111)

- 셋탑 : 매크로 (MDR-100)

- BS 튜너 : 소니 (DST-BX500)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