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냐프스키 (‘전설’)의 주제에서 들을 수 있는 더블스토핑이나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에서 등장하는 번개같이 재빠른 활 튕김은 밀스타인의 최고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스트라빈스키(‘자장가’)는 작곡가가 두쉬킨과 함께 직접 바이올린-피아노로 편곡한 것을 바탕으로 다시 바이올린 독주와 관현악 반주 편성으로 편곡한 것 같은데, 1911년의 오리지널 판본을 참고해서 1919년 개정판을 복원하는 것 이상으로 충실한 관현악 파트를 마련했다.
특히 풍부한 목관 악기 파트가 돋보인다. 그의 스테레오 레코딩 중 오케스트라 반주의 소품집으로서 가장 귀중한 녹음의 하나로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희귀반 중의 하나이다.
[ 수 록 곡 ]
SIDE A
1. Adagio K. 261 (Wolfgang Amadeus Mozart)
2. Rondo K. 373 (Wolfgang Amadeus Mozart)
3. Romance In F, Op. 50 (Ludwig van Beethoven)
SIDE B
1. Legende (Henryk Wieniawski)
2. Perpetual Motion (Ottokar Nováček)
3. Berceuse ( The Firebird ) (Igor Stravinsky)
4. Introduction And Rondo Capriccioso (Camille Saint-Saëns)
Nathan Milstein, 바이올린
The Concert Arts Orchestra
Walter Susskind, 지휘
● 유니버셜 뮤직의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 사용
● Rainer Maillard의 아날로그 마스터링
● Emil Berliner Studios 커팅
● 독일 Pallas 사 생산의 180g 오디오파일 버진 바이닐.
● 스테레오 레코딩 (SP8528 / Capit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