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번스타인 / 말러 교향곡 6번 ; Leonard Bernstein, Wiener Philharmoniker / Mahler: Symphony No.6 (180g 2LP)
상품분류 클래식(Classics)
제조사 ANALOGPHONIC
제조국 독일
고유번호 LP43013
총평점 -  [감상기 작성]
판매가 58,000원
적립금 580원
카드결제 [무이자할부안내] (위탁/중고제품은 카드결제 미적용)
배송비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
주문수량
  • 말러가 남긴 10개의 교향곡 중 가장 비통한 분위기와 비극적 결말을 지닌 작품이, 바로 6번 교향곡이다. 다른 교향곡들과는 달리 승리와 평화로운 결말이 아닌, 비참한 패배로 끝나고 있다.
  • 운명에 저항하고 실패하는 모습을 냉혹하고 처량하게 그리며, 말러 자신에게 닥칠 비극적 운명의 타격을 예견하고 있는 듯하다.
  • 번스타인은 빈 필과 이 작품을 두 차례 녹음하였는데, 이 앨범은 1988년 9월에 이루어진 2번째 레코딩으로, 12년 전의 첫 번째 연주에 비하여 보다 큰 스케일의 표현주의적 연주를 들려준다.
  • 시종일관 말러에 동화된 번스타인은 낭만적 서정과 내적 갈등을 표출하며, 투쟁 끝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처절한 비극성을 실감나게 그려낸다. 토마스 햄프슨이 독창을 맡은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도 함께 커플링 되어 있다.
  • 초반 LP는 고가의 대단히 귀한 앨범인데, 이제 부담 없는 가격의 신규 프레싱 레코드로 말러의 비극적 교향곡을 풍성한 아날로그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 [수록곡]

    Gustav Mahler (1860 - 1911)

    Symphony No.6 in A Minor
    1. Allegro energico, ma non troppo. Heftig aber Markig   23:10
    2. Scherzo (Wuchtig)   14:10
    3. Andante moderato   16:18
    4. Finale (Allegro moderato)   33:05

    Kindertotenlieder
    5. Nun will die Sonn' so hell aufgeh'n   5:57
    6. Nun seh' ich wohl, warum so dunkle Flammen   5:06
    7. Wenn dein Mütterlein   6:00
    8. Oft denk' ich, sie sind nur ausgegangen   3:25
    9. In diesem Wetter   7:21

    Thomas Hampson, baritone
    Wiener Philharmoniker
    Leonard Bernst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