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르그스키의 피아노 작품 전곡을 담고 있는 앨범. 무소르그스키는 평생 다수의 피아노곡을 작곡했는데, 현재 널리 알려진 작품은 <전람회의 그림>뿐으로, 다른 곡은 많이 소외되어 있다.
대부분 초기부터 중기에 쓰여진 것으로, 모든 곡이 묘사적이고, 마치 오페라 속의 아리아와 같은 아름다운 멜로디로 장식되어 있어, 당시 무소르그스키의 절절한 감정이 반영된 독창적 작품이다.
보너스 트랙의 <‘죽음의 노래와 춤’에서 세레나데>는 최초 공개 작품이다. 20세기 러시아의 명 피아니스트, 포스트니코바, 유디나, 바크시에프의 명연주에, 21세기 젊은 피아니스트 마자로바, 카스프로프 등의 연주를 더하여 완성시킨 무소르그스키 피아노 작품 전곡집.
[수록곡]
기수의 폴카/
어린 시절의 추억/
스케르초/
어린이 놀이/
열정적 즉흥곡/
고전 양식 의 간주곡/
유모와 나 1번/
첫 번째 벌/
회상/
변덕스러운 여자/
재봉사/
크림반도 남쪽 해안에서(1879)/
눈물/ 명상곡/
마을에서(즉흥곡)/
크림반도의 남쪽 해안에서 (1880)/
시장의 정경/
고파크/
세레나데(죽음의 노래와 춤에서)
* Viktoria Postnikova, Maira Yudina, Alexander Bakhchiev, Elizaveta Mazalova, Sergei Kasprov(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