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필하모닉 클라리넷 수석 다니엘 오텐자머를 비롯해, 빈 필과 베를린 필 단원들의 유쾌한 앙상블로 화제를 모았던 필하모닉스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온다.
야노슈카 형제의 공백을 베를린 필의 악장 노아 벤딕스 발글레이 등 더욱 막강한 아티스트로 보강하고, 더욱 강렬한 모습을 보여준다.
스스로 클래식 30%, 재즈 20%, 민속음악 15%, 팝 15% 등을 적절하게 섞었다고 말하면서 자신들만의 독창성 높은 해석을 자랑하는 이들이 브람스 "헝가리 춤곡 1번",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로만차 악장", 사티 "그노시엔느",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가운데 코끼리" 등과 함께 "보헤미안 랩소디", "Rose Room", "아기 코기리의 걸음마" 등 팝, 재즈 명곡을 어떻게 버무려 갈지 크게 기대되는 음반이다.
[ 수 록 곡 ]
1. Freddie Mercury: Bohemian Rhapsody (Philharmonix Version) 2. Miskatol Borzo: Hungarian Dance No. 1 3. Art Hickman: Rose Room 4. Astor Piazzolla: Milonga Loca 5. Stephan Koncz: A New Satiesfaction 6. Stephan Koncz: Russian Overture 7. Edvard Grieg: Romanza 8. Jose Feliciano: Feliz Navidad 9. Erik Satie: Gnossienne 10. Sebastian Gurtler: Der Herrgott und die Geige 11. Camille Saint-Saens: Big Elephant 12. Henry Mancini: Baby Elephant Walk 13. Sting: Englishman In New York (Philharmonix Version) 14. Stephan Koncz: Balkan Par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