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즈 출신으로 2002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전통과 혁신이 조합된 인상적인 수작들을 잇달아 발표하며 천재 뮤지션으로 평가받았던 트럼본 쇼티의 2017년 신작.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전작 ‘Say That to Say This’ 이후 4년만에 발표한 본 앨범은 안드라 데이를 프로듀싱한 크리스 시프라이드가 제작을 맡았고, 알로에 블락 등이 함께 작곡한 곡들이 수록 한층 대중적인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70년대의 펑크와 랑, 힙합, R&B를 녹여낸 ‘Dirty Water’를 비롯하여 힘찬 행진곡 풍의 인트로와 그의 소울플한 보이스 컬러가 인상적으로 어울어지는 ‘Here Come The Girls’ 등 12곡의 작품이 수록.
[ 수 록 곡 ]
1-1. Laveau Dirge No. 1
1-2. It Ain't No Use
1-3. Parking Lot Symphony
1-4. Dirty Water
1-5. Here Come The Girls
1-6. Tripped Out Slim
1-7. Familiar
1-8. No Good Time
1-9. Where It At?
1-10. Fanfare
1-11. Like A Dog
1-12. Laveau Dirge Fin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