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홀랜드 바로크 소사이어티는 이미 멋진 텔레만 앨범(CCS SA 28409)으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음반에서는 밀로시 발렌트(바이올린)와 얀 로키타(침발롬)을 초빙해서 ‘야성적인 아름다움’이라는 제목으로 텔레만이 폴란드 민속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서 쓴 작품을 다양하게 모은 다음 실제 바로크 시대의 폴란드, 헝가리 민속 음악과 함께 엮어서 전혀 새로운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 바로크 음악과 18세기 유럽 민속음악의 대가인 발렌트와 로키타는 멋진 즉흥 연주와 흥겨운 연주로 ‘클래식’과 ‘민속’ 음악이 자유롭게 하나가 되는 놀라운 세계를 보여준다.
[ 수 록 곡 ]
1. Telemann - Perpetuum Mobile 14:54
2. Telemann - Les Janissaires 6:16
3. Telemann - Mourky 10:24
4. Collection Uhrovec 11:51
5. Telemann - Hanaquoise 7:21
6. Two Dances - Collection Szirmay-Keczer 11:40
7. Telemann - Marche 5:55
8. Telemann - Mezzetin en Turc 9:00
Holland Baroque Society
Milos Valent - violin
Jan Rokyta - flutes & cimbal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