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출신의 얀 얀카는 마르셀 뒤프레의 직계제자로, 고국 폴란드의 향토색과 자신의 깊은 가톨릭 신앙을 프랑스 근대 오르간악파의 전통 속에 접목시킨 다수의 작품을 선보이며 유럽 음악계의 반향을 일으킨 인물이다. 바흐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0개의 코랄 프렐류드와 복고풍 작품인 로맨티크 모음곡,그리고 가장 장엄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악기들인 트럼본과 오르간의 색다른 조합을 위한 작품들을 수록.
[ 수록곡 ] 1. Tripartita On "Christ Ist Erstanden" For Trombone And Organ (1-3) 2. Suite In 7 Movements For Trombone And Organ (4-10) 3. Choral Preludes/ Choralvorspiele For Organ Solo (11-20) 4. Suite Romantique For Organ Solo (2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