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존 케이지의 모든 작품을 수록한 음반. 1947년 작품인 녹턴은 사티에 대한 오마주로, 프랑스 인상주의의 경계에 자리잡은 작품이다. 3년 뒤의 작품인 6개의 선율은 25개의 음표 조합으로 구성된 단순한 피아노 파트로 구성된 미니멀 계열의 작품이며, 90년대에 완성한 Two 연작은 우연성음악적인 요소가 강하게 드러나는 작품들이다.
[ 수록곡 ] 1. Six Melodies for Violin and Piano (1-6) 2. Two4 3. Nocturne fur Violine und Klavier (1947) 4. Two6 (fur Violine und Klavier) (19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