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와 재즈를 넘나들며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특유의 독창적인 사운드 메이킹을 선사하였던 베이스 연주자 데이빗 프리센은 현지에서의 뛰어난 명성에 비해 국내에서는 다소 평가절하되어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 뮤지션이다. ‘94년 발표된 본 작품은 클락 테리(트럼펫), 버드 쉥크(알토 색소폰) 이렇게 두 명의 거장들과 함께한 이색적으로 탁월한 핑거링과 아르코 연주로 리듬과 멜로디 모두를 연주하는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사운드와 두 혼악기의 이상적인 조화를 선보이고 있다. ‘I Hear A Rhapsody’, ‘My Funny Valentine’ 등 8곡의 고전들이 수록.
[ 수 록 곡 ]
1. Should I
2. Softly, As In A Morning Sunrise
3. Squeeze Me
4. No Greater Love
5. My Funny Valentine
6. Have You Met Miss Jones?
7. I Hear A Rhapsody
8. Payin Them Berline Dues Blu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