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연주자 레나트 진만 그리고 드러머 토마스 블래츠만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프로젝트 그룹 진만블래츠만!의 2011년 신작앨범. 덴마크 출신인 이들은 다양한 세션 활동으로 잔뼈가 굵은 베테랑들로 정통 하드밥의 정공법을 그대로 살린 진솔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게스트로 참여한 테너 색소폰의 거장 스테펜 릴리의 비중 있는 사운드는 본 작품의 가치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해석이 돋보이는 발라드 ‘You Don’t Know What Love Is’를 비롯하여 뛰어난 스윙감이 돋보이는 허비 헹콕의 고전 ‘Cantaloupe Island’ 등이 수록되어 있다.
[ 수록곡 ]
1. You Don'T Know What Love Is
2. Cantaloupe Island
3. Yesterdays
4. Love For Sale
5. Chelsea Bridge
6. Misterioso
7. Aravan
8. Blue In Green
9. Jumpin' With Symphony Sid
10. Black And Tan Fantas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