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평론가 그리고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뮤지션 리앤 레저우드는 빌 에반스 연구자이자 존 콜트레인으로부터 받은 큰 영향을 자신의 음악 속에 표현하고 있는 진정한 학구파 뮤지션이다. 2010년 트리오 편성으로 발표한 본 앨범은 여전히 그녀의 관심사인 모달 주법의 고전들과 자작곡들을 그녀만의 독창적인 피아니즘으로 들려주고 있다. 강렬한 피아니즘으로 재현되는 허비 행콕의 ‘Dolphin Dance’를 비롯하여 세련된 편곡의 미학을 들려주는 마일즈 데이비스의 ‘All Blues’, 웨인 쇼터의 ‘Pinochio’ 등 11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 수록곡 ]
1. Ryan'S Gifts
2. Pinnochio
3. Chelsea Bridge
4. Ballade For Bill Evans
5. Mumma'S Beautiful Heart
6. Simple Truth
7. Nardis
8. Betrayal Of Daylight
9. All Blues
10. Invitation
11. Dolphin Da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