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의 이름은 잉카에서 마시는 옥수수로 만든 술의 이름이었다. 또한 페루에서 ‘60년대 유행한 음악스타일을 지칭하기도 한다. 현재의 지금 뉴욕에서 그때의 음악스타일이 다시 부흥하고 있다. 에릭 사티, 라벨 등 클래식의 고전에서부터 ‘50~’60년대의 라운지팝 그리고 라틴의 명곡들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를 복고적인 어레인지와 감성적인 일렉트로닉 인스트루멘털들로 표현한 소리는 더욱 정겹다. 째질듯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보다 더욱 아날로그적이다. ‘60년대에 일어났던 라틴 스타일이 뉴욕에서 부활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대단히 매력적인 앨범.
[ 수록곡 ]
1. Sonido Amazonico
2. Primavera En La Selva
3. Mi Plato De Barro
4. Tres Pasajeros
5. The Hungry Song
6. El Borrachito
7. Pavane
8. Six Pieds Sous Terre
9. Un Shipibo En Espana
10. Indian Summer
11. La Cumbia Del Zapatero
12. Popcorn Andino
13. Yo No Fui
14. Gnosienne 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