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출신의 테너 색소폰 연주자 테드 브라운은 ‘50년대 레니 트리스타노, 리 코니츠 등과 쿨 사운드의 전성기를 풍미하였지만 ‘60년대 이후 홀연히 재즈씬을 떠나 많은 재즈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인물이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2007년 발표한 그의 신작은 오랜 공백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는 최고의 명연을 선사하고 있으며 ‘How Deep Is the Ocean’, ‘Cherokee’, ‘Embraceable You’ 등 다양한 재즈의 고전들을 깊고 풍부한 블로윙으로 선보이고 있다.
[ 수록곡 ]
1. After You'Ve Gone
2. I'M Getting Sentimental Over You
3. Almost Like Being In Love
4. She'S Funny That Way
5. Limehouse Blues
6. How Deep Is The Ocean
7. This Can'T Be Love
8. Cherokee
9. Embraceable You
10. Song Is You
11. You Go To My Head
12. I Found A New Ba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