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오르간 연주자였던 대바흐의 형 요한 크리스토프 바흐가 남긴 것으로 바로크 건반 음악의 가장 중요한 자료로 알려진 안드레아스 바흐 북을 그대로 재현한 음반이다. 특히 이 사본에서 주목할 만한 것이 독일 건반음악뿐 아니라 폴라롤로, 마레 등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영향까지도 엿볼수 있는 것이다. 특히 마레의 오페라 <알시드>에 의한 모음곡은 알라르의 터치가 살아있는 생동감 넘치는 하프시코드 연주로 이 음반의 백미를 이룬다.
[ 수록곡 ]
1. Ciaconne Di Diet, Buxtehude
2. Fantasia Ex
3. Praeludium & Ciaconne Di J.C.F. Fischer (3-4)
4. Fantasia & Imitatio Di Joh.Seb.Bach (5-6)
5. Suite In Fis Di Monsieur Christien Ritter (7-10)
6. Capriccio Di Seignore Polaroli
7. Yphonies De L`Opera D`Alcide Composees Par M.Marais (12-16)
8. Ballet Ex Eg Del Sig. Jean Adamo Reincke
9. Toccata Cb Manualiter Da Giov. Bast. Ba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