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상은 1853년부터 1877년까지 프랑스의 카톨릭 교회을 위해 일하면서 당시 더욱 자유로워진 교회음악의 형식 안에서 더욱 아름답고 서정적인 표현을 위해 노력하였다. 프랑스의 영웅이었던 쿠르베의 장례식을 위한 <피에 예수>를 비롯하여 <결혼식, 장례식, 환영의 성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카톨릭 교회에서의 특별한 예식을 위해 작곡된 작품들을 담고 있다. 특히 장례를 위한 음악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 선율의 <데우스 아브라함>에서 들려오는 소프라노 선율에 빠져들게 된다. ★ 레퍼투아 10점 만점
[ 수록곡 ]
1. Ave, Verum
2. Benediction Nuptiale Op.9
3. Deux Abraham
4. Marche Religieuse Op.107
5. Improvisation Vi Op.150, Pro Defunctis
6. Pie Jesu
7. Improvisation Vii
8. Quam Dilecta
9. Trois Preludes Et Fugues Op.99 : Mi Majeur (9-10)
10. Trois Preludes Et Fugues Op.99 : Si Majeur (11-12)
11. Trois Preludes Et Fugues Op.99 : Mi Bemol Majeur (1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