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앨범은 풀랑과 마찬가지로 1899년에 태어난 조르주 오릭의 탄생 백주년을 기념하는 음반으로, 그는 풀랑과 함께 6인조 그룹의 일원이었다. 오릭은 뱅상 댕디의 제자이자 에릭 사티의 절친한 친구였다. 그는 장 콕토와의 조우 이후 극음악과 영화음악을 많이 작곡했지만, 그 전에는 프랑스 예술가곡 멜로디를 비롯한 전통 클래식 레퍼토리를 작곡했었다. 이 앨범에 수록된 멜로디들은 세계최초녹음으로, 우리를 오릭의 환상적이고 색채감이 풍부하며 지극히 낭만적인 시정으로 가득찬 가곡세계로 이끌어준다.
[ 수록곡 ]
1. Alphabet (1-7)
2. Les Joues En Feu (8-10)
3. Trois Interludes (11-13)
4. Six Poemes De Paul Eluard (14-19)
5. Quatre Chants De La France Malheureuse (20-23)
6. Trois Poemes De Max Jacob (24-26)
7. Trois Poemes De Louise De Vilmorin (27-29)
8. Printemp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