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트럼본 사중주단이 17세기 프로토리우스에서 20세기 바버에 걸친 400년간의 다양한 음악형식의 들려준다. 프로토리우스<무곡 모음곡> J.S.바흐<전주와 푸가> 로시니의<윌리엄 텔 서곡> 브람스 <헝가리 무곡> 드뷔시의 <아마빛 머리의 소녀> <골리워그의 케이크워크>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등 친숙한 작품의 흥미로운 연주가 많다. 흔히 사용되는 ‘무거운 브라스’라는 표현이 잘못되었음을 새삼 깨닫게하며, 트럼본 쿼르텟이 부드러움과 풍부함 표현이 가능함을 증명하고 있다. 친숙한 작품들은 더욱 강렬한 감동으로 새로운 작품은 신선함으로 다가온다. 재치와 활기로 넘치는 트롬본 사중주 연주반.
[ 수록곡 ]
1. Suite Des Danses (1-4) (Michael Praetorius)
2. Praludium Und Fuge G-Moll, Bwv 885 (5-6) (Johann Sebastian Bach)
3. Sonata A 4 A-Moll (7-10) (Joseph Bodin De Boismortier)
4. Ouverture Zu Der Oper "Wilhelm Tell" (Gioacchino Rossini)
5. Adagio For Strings, Op.11 (Samuel Barber)
6. Petite Suite (13-15) (Claude Debussy)
7. Ungarischer Tanz Nr.3 Und Nr.4 (16-17) (Johannes Brahms)
8. Ouverture Zu Der Oper "Don Pasquale" (Gaetano Donizett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