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바리톤, 피셔-디스카우는 휴고 볼프 가곡에 일생을 헌신한 음악가이다. 1949-1955년 사이 젊은 시절에 부른 뫼리케 가곡을 모은 것으로 이후의 제랄드 무어나 바렌보임과한 명레코딩에 못지 않은 가창을 들려준다. 뫼르케의 시가 내포하고 있는 뉘앙스와 음악적 표현력을 발성과 발음, 음색 등으로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젊은 바리톤의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의 노래에서 시와 음악의 이상적 결합을 들을 수 있다.
[ 수록곡 ]
1. Der Genesene An Die Hoffnung
2. Begegnung
3. Im Fruhling
4. Auf Einer Wanderung
5. Auf Ein Altes Bild
6. In Der Fruhe
7. Neue Liebe
8. Wo Find' Ich Trost?
9. An Die Geliebte
10. Peregrina I
11. Peregrina Ii
12. Lebe Wohl
13. Heimweh
14. Der Jager
15. Lied Eines Verliebten
16. Gesang Weylas
17. Bei Einer Trauung
18. Selbstgestandn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