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란트 쿠이켄 / 후기 프랑스 비올 음악 ; Wieland Kuijken / Dolle & Forqueray : Late French Viol Music
상품분류 클래식(Classics)
제조사 Ac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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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올의 ‘천사’라 불린 마렝 마레와 라이벌 관계를 이루며 비올의 ‘악마’로 불렸던 앙투안 포르쿠레는 르네상스 시대 이래 화려하게 빛을 발했던 프랑스 비올 음악 전통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위대한 대가였다. ‘악마’란 별명은 자유분방하고 상상력이 넘치며 정열적인 그의 작품과 연주 스타일을 가리키는 것인데, 이 음반에서 비올의 거장인 빌란트 카위컨은 자기 악기를 버리고 비올을 집어든 동생 지기스발트 카위컨과 하프시코드 연주자 로버트 코넨과 함께 포르쿠레의 대표작인 모음곡 D장조와 프랑스 비올 전통의 에필로그, 샤를 돌레의 모음곡을 들려준다. 비올의 정적인 신비함과 예리하면서도 섬세한 음색을 잘 살린 명반이다. ★디아파종 황금상★

    • [ 수록곡 ]
    1. Deuxieme Suite (In C Minor) (1-8) (Charles Dolle)
    2. Troisieme Suite (In D Major) (9-15) (Antoine Forque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