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룸바뮤직의 가장 혁신에 서 있었고 역시 쿠바의 전설적 드러머, 롱 존 올리바의 아버지인 판쵸 낀또는 현재 쿠바뿐만이 아니라 세계적 명예에 올라 있는 아티스트 중 하나다. 2003년 녹음된 본 작은 절충적인 드럼과 룸바의 독창적인, 그러나 정도를 지켜나가는 사운드로 아직 늙지 않는 그의 음악 열정을 증명하고 있다. 'Bolero en Medio del Carnaval', 'Sosa en el Pais de las Maravillas' 등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명장의 손길을 담은 앨범.

[ 수록곡 ]
   1. La Gorra 5:55
   2. Bolero En Medio Del Carnaval 4:28
   3. A Esos Senores 3:58
   4. Sosa En El Pais De Las Maravillas 4:59
   5. Asprina 6:43
   6. Solo Mi Arte 4:56
   7. Caridad 5:10
   8. Water Please 4:55
   9. Mi Derrota 4:44
 10. Cuando Baila Cachita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