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 남쪽, 마다가스카르로부터 600마일에 인접해있는 레위니옹의 화산섬에서 녹음된 앨범으로 차랑고와 아코디언 연주의 대가로 정평이 나있는 르네 라카이으와 하와이안 기타의 달인인 밥 브론즈맨이 엮어내는 레위니옹의 전통음악 양식! 세가와 말로야를 감상할 수 있는 음반. 마치 델타블루스를 연상시키지만, 서양의 코드형식을 배제하고 있는 아프리카식 모달주법[말로야]과 집시 스윙을 기반으로 감미로운 온음계의 멜로디 선율이 흐르는[세가] 레위니옹 특유의 목가적인 분위기, 그리고 하와이 스타일을 품격있는 연주 기법으로 즐길 수 있는 역작.

[ 수록곡 ]
   1. Zok 3:08
   2. 5 O.P. (Syncope) 4:25
   3. An Dio 2:58
   4. Lang La 3:39
   5. Oh! Le La O 4:46
   6. Fraka 2:42
   7. Zi Bi Pi Blues 2:49
   8. Pondaurat 3:42
   9. Place D'Youville 4:25
 10. Loze 3:30
 11. Ti Guitar La 2:18
 12. Debussy A La Reunion 3:53
 13. Mam'zelle Rico 2:36
 14. K Ba 3:01
 15. Maria Ya Ya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