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상 깊은 사티 연주자 레인버트 드 레우는 현대음악의 최전방에서의 눈부신 활약으로 더 유명한데 바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음반이다.

카겔과 포사다의 2006년 도나우에싱겐 음악제를 위한 최신곡으로 각각 악기와 악기군의 음향 흐름에 주목한 작품들이다.

그렇기에 쇤베르크 앙상블의 섬세한 표현과 레인버트 드 레우의 세심한 리드, SACD의 입체감과 디테일이 이 작품들의 본질에 다가가기에 가장 이상적이다.

[ 수록곡 ]

Mauricio Kagel (*1931)
[01] Divertimento? (2005/2006)
Farce for Ensemble

Schönberg Ensemble Amsterdam
Reinbert de Leeuw, conductor

 
Alberto Posadas (*1967)
[02] Anamorfosis (2006)
for large ensemble

Schönberg Ensemble Amsterdam
Reinbert de Leeuw, dir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