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도나우에싱겐 음악제에서 고음악의 요소를 우리시대에 옮겨온 두 작품.

동양의 민속 타악기와 바로크 앙상블이 연주하는 명상적 작품 마틴 스몰카의 <셈플리체>와 바로크 협주곡을 비틀어 색다른 사운드를 만들어낸 볼프강 미테러의 <인벤디크 로스겔뢰스트>를 담고 있다.

특히 미테러의 작품은 악기뿐만 아니라 바로크 협주곡의 이미지를 그대로 차용한 독특한 발상으로 눈길을 끈다.

[ 수록곡 ]

Martin Smolka (*1959)
1-6. Semplice for old and new instruments in six movements

Wolfgang Mitterer (*1958)
7-16. Inwendig losgelost fur Barock orchestra, ensemble and electronics


Ensemble Recherche
Freiburger Barockorchester
Lucas Vis, conductor
Wolfgang Mitterer, turntab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