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 최고의 오보에 연주자, 라요스 렌체스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 작곡가의 한 사람인 장 프랑스(1912~1997)의 매혹적인 협주곡, 실내악곡을 들려준다. 명쾌한 구조와 즐거움, 그리고 비르투오지티를 겸비한 현악사중주, 위트가 가득한 오보에, 바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에서 렌체스와 연주자들은 작곡가의 특징이었던 화려한 기술적 능력을 들려주며, 작곡가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오보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꽃시계>는 아마도 카탈로그에서 가장 빛나는 연주로 기록될 것이다.
[ 수록곡 ]
1. Trios Heures. Galant De Jour
2. Cinq Heures. Cupidone Bleue
3. Dix Heures. Cierge A Grande Fleures
4. Douze Heures. Nycthanthe Du Malabar
5. Dix-Sept Heures. Belle De Nuit
6. Dix-Neuf Heures. Geranium Triste
7. Vingt Et Un Heures. Silene Noctiflore
8. Allegro Vivace
9. Andante Tranquillo
10. Vivace Assai
11. Andantino
12. Allegro Giocoso
13. Adagio. Allegro Moderato - Francaix Trio
14. Scherzo. Risoluto - Francaix Trio
15. Andante - Francaix Trio
16. Finale - Francaix Trio
17. Allegretto Vivace - Parisii Quartett
18. Andante - Parisii Quartett
19. Scherzo. Presto - Parisii Quartett
20. Allegretto Moderato - Sub Lento E Molto Sostenuto - Parisii Quartet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