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들은 항상 자신의 음악을 원하는 곳을 찾아 여행을 다닌다. 동양의 문화를 동경해 잦은 여행을 다녔던 사티에서부터, 프랑스 전역을 전전했던 라모, 비엔나와 런던을 오갔던 하이든, 그리고 유럽을 돌며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마우테 자신까지. 이렇게 여행 가운데 얻어진 이국적 느낌의 작품들을 리코더와 비올라 다 감바로 연주해 주고 있는데 음악에 따라 바뀌고 있는 여러 리코더의 음색에 주의를 기울여 감상하면 시대를 관통하는 여행의 기쁨도 느낄 수 있다.
[ 수록곡 ]
1. Gnossienne Nr. 1
2. Rondeau (1991)
3. Gymnopédie Nr. 1
4. Allemande
5. Rigaudon 1 und 2
6. Le Rappel des Oiseaux
7. Tambourin
8. Gigue en rondeua
9. Chaconne (1739)
10. Chaconne à deux temps (1714)
11. 1. Allegro
12. 2. Minuett
13. 3. Adagio
14. 4. Finale
15. Solo für Viola da gamba d-moll
16. 1. Andante
17. 2. Menuet
18. 3. Finale
19. Walzer Nr. 3 a-moll op. 34 Nr. 2 "Grande Valse brillante"
20. Walzer Nr. 12 f-moll op. posth. 70 Nr. 2
21. Bagatelle op. 13 Nr. 9 "Die Biene"
22. Chanson (1902)
23. ....some more words.... (1988)
24. Gnossienne Nr.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