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츠키의 제자로 오케스트라 수석 오보에 주자, 프랑크푸르트 음악원 교수를 역임하면서 활발한 녹음 활동을 하고 있는 멘첼의 오보에 작품4집으로 1930년대의 작품들을 연주하고 있다. 라파엘, 하스, 피스턴등 급진과 전쟁의 기운 속에서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했던 유능한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그들의 순수한 열정이 정갈하고 과장없는 멘첼의 연주에 담겨 그 진솔함이 배어나오고 있다.
[ 수록곡 ]
01. SONATE FUR OBOE UND KLAVIER H-MOLL OP. 32 (1-4) (GUNTER RAPHAEL)
02. SUITE FUR OBOE UND KLAVIE (5-7) (PAVEL HAAS)
03. SUITE FUR OBOE UND KLAVIER (8-12) (WALTER PISTON)
04. CONCERTINO FUR OBOE SOLO UND KLAVIERBEGLEITUNG (13-15) (NIKOS SKALKOTTAS)
05. SONATE FUR OBOE UND KLAVIER (16-19) (STEFAN WOL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