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루스가 자랑하는 드레스덴 시리즈의 크리스마스 특별선물이 조금 늦게 도착했다! 최근 복구되어 전성기 드레스덴의 상징, 성모(프라우엔) 교회 시리즈 제 3탄은 바흐를 중심으로 한 크리스마스 음악으로 꾸며졌다. 합창단과 오르간이 교대로 연주하는 바흐의 크리스마스 코랄과 저 유명한 프레토리우스의 <장미가 피었네>, <달콤한 축하>, 헨델의 <시온의 딸아, 기뻐하라> 등 전통적인 독일 크리스마스 노래를 통해 화려하지 않은, 정갈하고 소박한 드레스덴 전통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성모교회 칸토르 마티아스 그뤼네르트가 새롭게 안치된 케른 오르간을 연주하며,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단원으로 구성된 기악 앙상블과 합창단의 아름다운 연주 역시 깊은 여운을 남긴다.
[ 수록곡 ]
1. Weihnachtsliedeer (1-6)
2. J.S.Bach - Pastorella in F BWV590 / Org (7-10)
3. Nun komm, der Heiden Heiland (11-14)
4. Lobt Gott, ihr Christen (15-16)
5. Der Tag, der ist so freudenreich (17-18)
6. Gelobet Seist du, Jesu Christ (19-20)
7. Vom Himmel hoch (21-22)
8. Das alte Jahr vergangen ist (23-24)
9. Praludium und Fuge in C BWV547 / Org (2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