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의 발판위에 디지털을 엮어 탄생한 덥(Dub) 사운드는 현재 '새 시대, 자메이카의 영혼'으로 각광받고 있는 장르다. 초기, 보컬과 멜로디가 배제되었다가 자메이카 리듬과 민속악기가 자연스레 흡수되면서 덥은 민속, 월드뮤직에서 세계적인 클럽 음악으로 점점 더 진화해갔다. 본 작은 그 시초가 되었던 킹 투비(King Tubby), 리 페리(Lee Perry)등의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70년대의 초기 덥 사운드의 기억을 돌려놓았다. 모태가 되었던 레게의 음색을 좀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앨범. AMG 4.5 / 5
[ 수록곡 ]
1. Brother Marcus Dub
2. Zion Dub
3. Bunny Lee Has Arrived Version
4. Jackson’S Head
5. Horn Version
6. Jammy A Shine
7. Got To See My Woman Version
8. Stand & Look Version
9. Dub Place
10. Rude Dubwise
11. Keep On Trying Version
12. African Youth Version
13. West Dub
14. Licking Dub
15. Before The Next Teardrops Versions
16. Star Dub
17. Jammy A No Fool
18. Useful Ver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