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 아이레스 항구지역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탱고에 클래식과 재즈의 기법을 도입하며 그 예술성을 극대화시켰던 아스또르 피아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마리아’는 그가 오페레타 형식으로 작곡한 작품이다. 가사는 시인 오라씨오 페레르가 썼으며, 반도네온-기타 쿼텟과 현악파트의 연주를 배경으로 탱고 가수들의 노래와 낭송으로 전개된다. 아스또르 피아졸라가 직접 반도네온을 연주하고, 아멜리따 발따르가 가수로 참여했으며, 오라씨오 페레르가 낭송을 맡은 이 작품의 초연으로 추정되는 연주를 담고 있다.
[ 수록곡 ]
DISC 1
1. Alevare
2. Tema De Maria
3. Balada Para Un Organito Loco
4. Milango Carrieguera
5. Fuga Y Misterio (Instrumental)
6. Poema Valseado
7. Tocatta Rea
8. Misere Canyengue
DISC 2
1. Contramilonga A La Funerala
2. Tangata Del Alba (Instrumental)
3. Carta A Los Arboles Y A Las Chimeneas
4. Aria De Los Analistas
5. Romanza Del Duende
6. Allegro Tangabile (Instrumental)
7. Milonga De La Anunciacion
8. Tangus De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