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철도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나 음악가로 활동하다 쿠바혁명 이후에는 담배공장을 전전하며 비극적인 삶을 살다 90년대에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 으로 일약 스타가 된 콤파이 세군도. 그의 이름은 이제 쿠바 음악의 전설이 되었다. 이 음반에는 그가 구성한 그룹의 세군도 헌정곡 연주를 비롯, 15곡의 농익은 연주가 실려있어 쿠바음악 애호가라면 놓쳐서는 안될 음반이다.
[ 수록곡 ]
1. Será Cuando Tú Digas 3:27
2. Lupina 3:29
3. Tributo 5:17
4. Todo lo Tengo Ya 3:46
5. El Vendedor de Agua 3:38
6. Cuando Me Dijiste Adiós 3:35
7. Todo a Tus Pies 4:18
8. Perfidia 4:03
9. No Hagas el Amor Borracho 3:41
10. Ausencia 4:45
11. Just a Gigoló 4:21
12. Anita 4:05
13. Vicenta 4:26
14. Yo Canoto en el Llano 3:53
15. La Muerte Impía 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