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성(性)의 의미는 각별하다. 어쩌면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금기시 되었지만 명상과 선을 수련하거나 이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성의 문제는 커다란 화두이기도 하다. 작곡가 존 사바나는 이 명상 분야의 최대 화두를 인도 전래 비기 ‘탄트라’를 통해 긍정적으로 접근하면서 현대인들에게 적절한 자극과 휴식을 선사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앰비언트와 에스닉 분위기를 동시에 포함하는 음반.

[ 수록곡 ]
01. The Divine Realm
02. Into The Phantasmagorical
03. Dance Of The Gu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