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피아졸라는 정치적 이유로 고국 아르헨티나를 떠나 10년동안 유럽에 머무르게 된다. 이 기간 그는 눈부신 음악활동을 펼치면서 자신의 명성을 높여갔다. '피아졸리시모'는 이 기간에 가졌던 여섯번의 미발표 레코딩을 3장의 CD에 수록한 세트로서, 이 앨범은 그 두 번째 작품이다. 1977년 밀라노에서 가진 'Persecuta'와 'Chador' 이 두번의 레코딩에서 피아졸라는 바야흐로 기존 탱고의 틀을 완벽하게 허물면서 독보적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 수록곡 ]
1. CITE TANGO(CIUDAD TANGO)
2. PIA-SOL-LA-SOL
3. LARGO TANGOBILE
4. PERSECUTA
5. WINDY
6. MODERATO TANGOBILE
7. CHANT ET FUGUE(CANTO Y FUGA)
8. THRILLER(MUNDIAL 78)
9. PANIC(MARCACION)
10. TANGO FEVER(PENALTY)(PENAL)
11. CHADOR(GAMBETA)
12. GOOOA!(GOLAZO)
13. BAIRES PROMENADE(WING)
14. MILONGA STRIP(CORNER)
15. TANGO BLUES(CAMPE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