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졸라의 계보를 이어가는 반도네온 아티스트 디노 살루치의 작곡작품으로 91년부터 진행해 왔던 프로젝트의 완결편이다. 민속음악, 재즈, 탱고, 그리고 클래식 예술음악까지 담아내는 그의 폭넓은 음악적 상상력이 결집된 것으로 특히 현악 사중주로 관현악적인 요소와 반도네온의 즉흥성 결합하여 서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음악을 만들어 냈다. 유려한 살루치의 반도네온과 뛰어난 연주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로자문데 사중주단의 탄탄한 뒷받침으로 한계를 극복한 위대한 예술정신을 만나게 된다.
[ 수록곡 ]
1. Cruz del Sur, for bandoneon & string quartet
2. Salón de tango, for bandoneon & string quartet
3. Milonga de los morenos, for bandoneon & string quartet
4. ...y solos - bajo una luna amarilla - discuten sobre el pasado, for ban
5. Miserere, for bandoneon & string quartet
6. El apriete, for bandoneon & string quartet
7. ...y se encaminó hacia el destierro, for bandoneon & string quartet
8. Recitativo final, for bandoneon & string quart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