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포크, 지중해의 그룹, 포스트 펑크 분위기, 컨트리, 사이키/개러지 밴드의 미학, 중국과 그리스에 대한 가사들. 이 모든 것들을 한 앨범에 녹여내면서, 1985년 어휘 그대로 혜성같이 등장한 CVB의 데뷔 앨범이 오리지널 앨범과 완벽하게 들어맞는 5개의 보너스 트랙을 첨가하며, 절판된 이후로 오랜 시간 기다려 왔던 팬들을 위해 재발매되었다. 슬며시 배어나오는 인위적 민족성과 허무주의 가사들로 가득한 이 앨범에서, 리드보컬 Lowery의 목소리는 Cracker와는 조금 다르며, Segel의 키보드와 바이올린은 감각적 터치로 앨범의 색을 규정짓는다.
[ 수록곡 ]
01. The Day That Lassie Went To The Moon 3:14
02. Border Ska 2:56
03. Wasted 1:55
04. Yanqui Go Home 2:41
05. Oh No! 1:54
06. 9 Of Disks 2:36
07. Payed Vacation: Greece 1:52
08. Where The Hell Is Bill? 2:05
09. Wasting all your time 2:59
10. Epigram #5 0:09
11. atkuda 2:14
12. Epigram #2 0:21
13. Cowboys from Hollywood (original) 1:41
14. Colonel Enrique Adolfo Bermudez 2:09
15. Vladivostock 2:22
16. Skinhead Stomp 1:47
17. Tina 1:38
18. Take The Skinheads Bowling 2:32
19. Mao Reminisces About His Days In Southern China 2:00
20. I Don't See You 2:23
21. Balalaika Gap 2:13
22. Opi Rides Again 0:50
23. Club Med Sucks 3:05
24. Ambiguity Song 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