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재즈 기타 연주와 집시 기타 그리고 보다 진보적인 성향의 기타 연주까지 다양한 음악을 소화할 줄 아는 크리스티앙 에스쿠데가 6년만의 침묵을 깨고 발표한 신작. 스테판 기욤(색소폰) 마르셀 아졸라(아코디언), 쟝 마크 자페(베이스) 등 현 프랑스 재즈를 이끌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한 이 앨범에서 그는 6년의 공백 기간 동안 차곡차곡 쌓아두었던 곡들과 아코디언 연주자 마르셀 아졸라의 두 곡, 그리고 스탠더드 곡 "Insensiblement"을 연주하면서 장고 라인하르트의 전통을 이어받은 집시 재즈의 낭만적이고 산뜻한 맛과 현대 재즈의 우아하고 세련된 맛이 적절히 결합된 크리스티앙 에스쿠데 만의 숙성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 수록곡 ]
01. Ya
02. Mister Wonder
03. P'Tit Fr?Re
04. Le Quintet
05. Insensiblement
06. Rag Doll
07. Made In Valse
08. Iles De P?Ques
09. Wes
10. Lumi?Res D'Autom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