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미국을 오가며 다양한 세션 활동하고 있는 프랑소와 무땡(베이스) 루이 무땡(드럼) 쌍둥이 형제가 결성한 리유니언 퀄텟의 세 번째 앨범으로 여전히 릭 마르짓자가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으며 밥티스트 트로티뇽을 대신하여 프리즘의 멤버 피에르 드 베트만이 새로이 피아노를 연주했다. 무땡 형제가 만들어 내는 그루브와 스윙이 섞인 견고한 리듬 촘촘히 사운드의 빈틈을 메우는 피에르 베트만의 피아노 그리고 화려하고 직선적인 릭 마르짓자의 솔로로 이루어진 앨범은 최상의 포스트 밥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앨범의 타이틀 곡 “Something Like Now”는 리유니언 퀄텟이 지향하는 탄탄하고 섬세한 포스트 밥 사운드의 전형을 들려준다.
[ 수록곡 ]
01. Something Like Now - Part 1
02. Something Like Now - Part 2
03. Bird'S Medley
04. Take It Easy
05. Surrending
06. M.R.C
07. Tomcat
08. Echoing
09. Bottom Line - Part 1
10. Bottom Line - Part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