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의 마더 테레사’로 알려진 튀링겐의 성녀 엘리사벳(1207~1231)의 생애를 음악으로 듣는다!
2007년 탄생 800주년을 맞았던 엘리사벳은 그 이름을 딴 교회가 800개 이상 세워졌으며, 카톨릭 교회는 물론 지금까지 개신교와 정교에서도 존경받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헝가리의 왕녀로 태어나 튀링겐의 왕자와 결혼한 높은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검소한 생활을 하면서 자선과 기도에 힘썼으며 남편이 죽은 후에는 수도원에서 생활하며 많은 이들을 감화시킨 엘리사벳의 짧은 생애가 중세음악의 텍스트 안에서 감동적으로 전개된다.
특히 중세시대 가장 유명한 전설이었던 ‘장미의 전설’은 누구에게나 잔잔한 감동을 줄 것이다. 이오쿨라토레스-아마코드-아르스 코랄리스 쾰른 등 세 일급 중세앙상블은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음악과 낭독을 절묘하게 엮어 멋진 프로그램과 매력적인 연주로 재현했다.
[ 수록곡 ]
1. Saltarello Nabugodonosor
2. Am Hof
3. Preislied Auf Hermann Von Thuringen
4. Klingsors Weissagung
5. Das Fromme Kind
6. Das Fromme Kind
7. Gaudeat Hungaria, Jubilet Thuringia!
8. Elisabeth Im Gottlichen Licht
9. Freu Dich Sion
10. Barfuß In Der Prozession
11. Laudar Vollio Per Amore
12. Alles Den Armen, Nur Nicht Die Wartburg Und Die Neuenburg!
13. Magnae Deus Potentiae
14. Abschied Fur Immer
15. Alrerst Lebe Ich Mir Werde
16. Tot Ist Die Welt!
17. Titurellus
18. Von Der Burg Ins Tal
19. Fas Et Nefas
20. Dich, Gott, Loben Wir
21. Lac Fluentis, Mel Manantis
22. Schwester Der Kranken
23. Concinat Ecclesia
24. Zum Thron Der Ewigkeit
25. Un Chant Renvoisie Et Bel
26. Die Heilige Landgrafin
27. Lantgravia Thuringia
28. Von Der Erhebung
29. O Lampas Ecclisiae
30. O Lampas Ecclesiae
31. Letare Germania
Ioculatores
Ars Choralis Coeln
Ensemble Amarco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