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위대한 피아니스트 중의 한명인, 특히나 여성으로서는 최고라고 일컬어진 엘리 나이의 1906년, 23세 때의 연주이다.
피아니스트 테레사 카레노는 “네이는 본질적으로 강인한 타건으로 피아노가 노래하는 것처럼 연주한다.
그녀의 뛰어난 테크닉은 음악을 아주 잘 들리게 해준다”고 평하였다.
특히, 브람스와 베토벤 연주의 대가라고 불렸던 만큼 이 음반에 수록된 두 작곡가의 곡은 <피아노의 귀부인> 이라고 자신을 칭한 엘리 나이의 자부심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 수록곡 ]
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1 Sonate Nr. 31 op. 110 As-Dur - 2. und 3. Satz 11:58
Georg Friedrich Händel (1685 - 1759)
2 Chaconne G-Dur mit 21 Variationen 5:51
Frédéric Chopin (1810 - 1849)
3 Etüden op. 25 - Nr. 7 cis-Moll 5:13
Johannes Brahms (1833 - 1897)
4 Sonate für Klavier Nr. 3 f-Moll op. 5 - 2. Satz Andante espressivo 11:07
Franz Liszt
5 Ungarische Rhapsodie Nr. 8 fis-Moll 7:27
Johannes Brahms (1833 - 1897)
6 Klavierstücke op. 118 - Nr. 5 Romanze F-Dur 3:52
Anton Rubinstein
7 Gavotte Fis-Dur op. 38 Nr. 5 4:22
Bernhard Köhler
8 Caprice im alten Stil 2:03
Léo Clement Délibes
9 Ballett Naila - Valse "Pas de fleurs" 6:24
Hugo Kaun
10 Serenade op. 7 Nr. 2 D-Dur 2:22
Elly N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