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 프리쉬와 파블로 발렌티가 이끄는 카페 침머만의 바흐 콩세르 시리즈 세 번째 작품집이다.
짜임새있고 견고한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No.4>를 시작으로 파트릭 보지로의 고즈넉한 오보에 독주가 돋보이는 <오보에 다모르 협주곡 D장조>, 활기차게 약동하는 <3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BWV1064>와 플루트의 역할이 돋보이는 <서곡(모음곡) b단조>를 담고 있다.
언제나 중용을 지킨 연주를 들려주는 카페 침머만의 연주가 더욱 인상적인 음반이다.
[수록곡]
Johann Sebastian Bach
1. Concerto Brandebourgeois No.4 en Sol Majeur BWV 1049
2. Concerto pour hautbois d’amour en Re Majeur, transcription du concerto pour clavecin en Mi Majeur BWV 1053
3. Concerto pour trois clavecins en Do Majeur BWV 1064
4. Suite en si mineur BWV 1067
Frack Peter Zimmermann, violin
Cafe Zimmerma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