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을 목전에 둔 로만 코프만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사이클의 최신보.

1905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궁정광장에서 벌어졌던 피의 일요일의 참혹함을 생생한 표제음악으로 표현했던 교향곡 11번을 수록하였다.

MDG의 뛰어난 녹음은 오케스트라로 표현된 아비규환의 참혹함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

특히 마지막 악장에 삽입된 종소리의 위력은 멀티채널 SACD를 통해 한층 더 위력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수록곡 ]

Dmitry Shostakovich(1906-1975)

Symphony No.11 op.103  "The Year 1905"


Beethoven Orchester Bonn
Roman Kofman, condu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