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명한 아름다운 칸타타 중의 하나인 '나는 만족하노라'와 힘찬 코랄 칸타타 178번, 장대한 2부작 102번이 수록되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가사의 참된 의미와 바흐가 부여한 내면적 상징을 곱씹는 굳세고 진실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악장마다 오롯이 떠오르는 끝없는 다양함, 최소 편성의 투명함, 풍성함 대신 선명한 표현력을 선택한 기악진의 연주가 한데 뭉친 감동적인 연주이다.

[ 수록곡 ]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Cantatas for the complete liturgical year Vol.III

Purification
Cantata BWV 82 "Ich habe genug"

8th Sunday after Trinity
Cantata BWV 178 "Wo Gott der Herr nicht bei uns h?lt"

10th Sunday after Trinity
Cantata BWV 102 "Herr, deine Augen sehen nach dem Glauben"

Elisabeth Hermans, soprano
Petra Noskaiová, alto
Christoph Genz, tenor
Jan van der Crabben, baritone

La Petite Bande
Dir. Sigiswald Kuijk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