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안드레아 포자는 에디 히긴스를 연상시키는 안정적인 스윙감과 감수성 짙은 피아니즘으로 최근 본국을 비롯한 일본 재즈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80년대 이후 다양한 세션 작들을 통해 재즈팬들에게 알려졌던 그는 최근 주목할만한 리더작품들을 발표하며 그의 네임밸류를 드높이고 있는데 2003년 엔리코 라바(트럼펫), 지아니 바소(색소폰) 이렇게 2면의 거장들과 함께한 본 작품은 그 완성도나 대중적 친밀도에 있어 단연코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작품으로 그의 최근작 중 반드시 일청을 권하는 명연을 선사한다.

[ 수 록 곡 ]

NOVEMBER GIRL

MAKIN' WHOOPEE

I HEAR A RHAPSODY

THESE FOOLISH THINGS

BAMBOLA

WHO CAN I TURN TO

BLUE GARDENIA

MAKIN' WHOOPEE

I WANT TO BE HAPPY

LADY OF THE LAVENDER MIST

YOU'LL NEVER KNOW

THINKIN' OF YOU

NOVEMBER GI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