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탱고, 스페인의 플라멩코처럼 포르투갈하면 떠오르는 파두. 국내에서 가장 많은 리퀘스트를 받고 있는 파디스트 아말리아 로드리게스를 필두로 파두를 새롭게 해석하여 등단한 90년대 파디스트들인 마리자와 아말리아 로드리게스의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조르제 페르난두, ‘새로운 아말리아’라 극찬을 받고 있는 카티아 게레이로의 매혹적인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열정적이면서도 사랑과 슬픔의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해내는 어제와 오늘의 파디스트와 조우할 수 있는 음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