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에 창단되어 40년이 넘는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록의 시카고 브라스 퀸텟의 연주반. ‘트럼펫 팡파레’라고 불리우는 유명한 곡 모렛의 <론도>와 바흐의 작품을 편곡과 헨델의 오페라 아리아를 편곡한 작품집에는 리날도 ‘울게 하소서’ 유다스 마카베우스의 ‘경보를 울려라’등 이 담겨 있으며, 비발디 <협주곡>과 현대 작곡가들 콜노의 <팡파레> 프랑스 민요에 기초한 깔베의 <몽테리안 언던 조곡>, 아더왕의 전설을 그리고 있는 세아르새의 <숲의 조곡>등이 담겨져 있다. CBQ의 연주는 화려한 기교와 긴장감 있는 앙상블, 화려한 레퍼토리 그리고 유머감각을 지닌 브라스 앙상블로 유쾌한 음악을 선사한다.
